천만 배우 박지훈, 나이부터 최근 근황까지 한눈에 정리

 

천만 배우 박지훈, 나이부터 최근 근황까지 한눈에 정리


2026년 상반기 극장가를 완전히 뒤흔든 배우가 있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배지에 갇힌 어린 왕 단종을 연기하며, 데뷔 첫 장편 영화 만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박지훈입니다. 워너원 출신 아이돌에서 충무로 주연으로 자리를 옮기며 그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단종 오빠'라는 애칭이 새로 생길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오늘은 박지훈의 나이와 프로필부터 고향, 학력, 가족, 그리고 요즘 근황까지 차분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박지훈 나이와 기본 프로필

박지훈은 1999년 5월 29일생으로, 2026년을 기준으로 만 26세입니다. 키는 173cm, 혈액형은 AB형이며 MBTI는 INFP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사는 YY엔터테인먼트이고, 팬덤 이름은 '메이'입니다. 어린 시절 데뷔해 경력만 벌써 20년 가까이 쌓였지만, 여전히 20대 중반의 앳된 얼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그의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고향과 학력

박지훈의 고향은 경상남도 마산입니다. 어린 시절 7년가량 마산에서 자랐고, 초등학생 무렵 서울로 올라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금도 방송에서 이따금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튀어나오곤 하죠. 학창 시절에는 일찌감치 예술 계열로 진로를 잡아 국립전통예술중학교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거쳤고, 이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진학했습니다. 2018년에는 중앙대 개교 100주년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지만, 활동이 바빠지면서 현재는 학업을 잠시 미뤄 둔 상태입니다.

아역 배우에서 워너원, 그리고 배우까지

많은 사람들이 박지훈을 '프로듀스 101'로 처음 알게 됐다고 기억하지만, 사실 그는 일곱 살이던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카메라 앞에 선 아역 배우 출신입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광고, 재연 프로그램을 오가며 어린 시절 대부분을 촬영장에서 보냈습니다.

그의 인생을 바꾼 순간은 2017년이었습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고,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멘트와 함께한 윙크 퍼포먼스는 그해 최고의 유행어가 됐습니다. 이 장면 하나로 '저장남', '윙크남' 같은 별명이 오래도록 따라붙었죠. 1년 반 남짓한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에는 데뷔곡 'L.O.V.E'로 솔로 가수의 첫발을 뗐고, 동시에 원래 꿈이었던 연기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돌 이미지에서 진지한 연기자로 조금씩 방향을 튼 것도 이 무렵부터입니다.

'왕과 사는 남자'로 완성한 천만 배우

배우 박지훈의 이름을 대중 전체에 각인시킨 작품이 바로 2026년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입니다. 그는 유해진과 호흡을 맞춰 유배지에 갇힌 어린 왕 단종을 연기했는데, 깊은 눈빛으로 비극적 운명을 그려낸 연기가 흥행의 일등 공신으로 꼽혔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한 달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최종 1690만 명을 모으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첫 장편 영화로 천만 배우가 된 셈이죠. 이 성과로 그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사실 그 저력의 밑바탕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이 있었습니다. 학교 폭력을 정면으로 다룬 이 작품에서 그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주인공 연시은을 연기해 국내외에서 고른 호평을 받았고,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증명해 보였습니다.

가족과 사생활

박지훈은 가족 이야기를 크게 드러내지 않는 편입니다. 오랫동안 부모님과 함께 지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2026년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절친한 동료 배우와 함께 독립해 자취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은 아직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열애 상대나 연애 소식도 없습니다. 작품 속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추측이 오간 적은 있지만, 소속사 차원에서 인정된 사실은 없는 만큼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겠습니다.

재산과 출연료

톱스타의 재산이나 출연료는 대부분 정확히 공개되지 않으며, 박지훈 역시 구체적인 수치가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1690만 관객 영화의 주연을 맡았고 솔로 음악 활동과 드라마, 광고까지 함께 소화하고 있는 만큼, 몸값과 수입이 크게 상승했을 것이라는 점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뒤로는 차기작 섭외와 광고 제안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해집니다.

최근 근황과 군 입대 계획

요즘 박지훈은 그야말로 쉴 틈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티빙과 tvN에서 선보인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홍보와 솔로 컴백, 그리고 7년 만에 성사된 워너원 재결합 예능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주 7일을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이후에는 그의 과거 출연작들이 OTT에서 역주행하고 원작 웹툰 조회수가 치솟는 등 이른바 '박지훈 신드롬'까지 이어졌습니다. 한동안 그의 지난 필모그래피를 하나씩 찾아보는 '필모 깨기'가 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죠.

가장 눈길을 끄는 소식은 군 입대입니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나이 제한 때문에 내년에는 반드시 입대해야 한다고 밝히며, 해병대 수색대에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군대 취사병을 연기하며 실제로 요리 학원까지 다녔을 만큼 배역에 공을 들였는데, 정작 본인은 취사병이 아니라 가장 힘든 해병 수색대에 가고 싶다고 밝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것입니다. 소속사가 만류하더라도 힘든 곳에 가 보고 싶다는 각오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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